전주시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이 2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덮친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70여 가구에게 5백여만원 상당의 쿨 매트를 전달했다.
양해성 단장은 “코로나로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만으로 폭염과 싸워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이 힘을 합쳤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여름도 건강히 견뎌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율방재단은 홍수대비 배수구청소, 무더위쉼터 점검, 폭설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등 재난예방과 이웃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