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 황준기 전 여가부 차관 내정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 황준기 전 여가부 차관 내정

기사승인 2022-08-02 09:43:51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내정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쯤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활동했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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