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3주간 쉬어간다.
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6일 방송되는 WSG워너비 콘서트 편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알렸다. 3주 동안 ‘놀면 뭐하니?’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제작진은 휴식기 동안 멤버 충원과 여러 특집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여러 변화를 거쳤다. 시즌 1에서는 유산슬, 유라섹 등 방송인 유재석의 부 캐릭터 도전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카놀라유 편도 인기였다. 시즌 2는 멤버십 체제를 내세워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합류, 새 판을 짰다.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세계관을 활용한 JMT와 도토리 페스티벌,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놀면 뭐하니?’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25분 새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