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심플+는 월 6만1000원에 31GB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는 무제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로써 월 4만7000원 ‘5G 슬림+(6GB)’ 부터 △월 5만5000원 5G 라이트+(12GB) △월 6만1000원 5G 심플+(31GB) △월 7만5000원 5G 스탠다드(150GB) △월 8만5000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5G프리미어·시그니처) 등 5G 요금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LG유플러스는 같은 날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 다이렉트 44, 5G 다이렉트 34’도 출시한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000원에 데이터 31GB(QoS 1Mbps)를, 5G 다이렉트 34는 월 3만4000원에 데이터 8GB(QoS 400Kbps)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3종(5G 다이렉트65/51/37.5)에서 5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기념 이벤트도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5G 다이렉트 44 가입 고객에게 월 9GB 데이터를, 5G 다이렉트 34는 월 7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가입 고객은 데이터 소진 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데이터와 3Mbps 속도 혜택은 내년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