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100개 업체를 선정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 홍보 및 광고, 위생 및 안전관리, 스마트 상점화 등이 이뤄진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자부담 10%)이 지원된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다. 창업한 지 1년이 넘은 관내 소상공인이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 평가를 거쳐 10월 중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