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 꿈의학교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3는 지역사회의 쉼을 줄 수 있는 마을 평상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을 평상만들기 수업은 그동안 강마을꿈의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환경 등을 알아가고 지역사회, 월문리 이야기, 지도/리플랫 만들기 등 학생 중심 수업을 만들어가던 중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학생 의견을 통해 진행했다.

이에 지난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마을꿈의학교 학생들과 지역의 고재목공 작업장(동양앤틱 고재공방 신준호 작가)에 모여 학생들 손수 평상의 뼈대부터 도색까지의 모든 작업을 함께해 평상작업을 마무리 했다.

9월 2일 남양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인계되어 9월 3일 와부주민자치위원회 주최한 "주민과 함께 하는 아리수 돗자리 문화산책" 개최 장소인 한강 쉼터 자리에 학생들이 만든평상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공연 관람과 한강변을 찾는 다양한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