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서점, 지역 문화공간 등에서 ‘2022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인천 백 년의 향기를 품다’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인천 문화계 인사와 나누는 인천 이야기, 인천 도서관 역사 강연 및 탐방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과 함께 도서관·독립서점·독립출판사가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북마켓 부스와 개인참여 텐트책방, 인천 공공도서관 100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인천시는 독서대전 기간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독립서점 북큐레이션 전시, 독서캠핑, 도서교환 등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