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10월부터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역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33억원에서 74억원으로 증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존 월 판매한도액인 종이 11억원, 모바일 22억원에서 종이 23억원, 모바일 51억원으로 증액됐다.
아울러 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매월 1일 모바일 및 지류(종이)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판매개시 10분 후 월 판매 목표액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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