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강성진·백상훈·황재환 소집 제외…3인 대체 발탁

황선홍호, 강성진·백상훈·황재환 소집 제외…3인 대체 발탁

코로나19, 부상 등으로 제외…최기윤, 권혁규, 정한민 발탁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기사승인 2022-09-20 10:01:12
훈련을 지도하는 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KFA)

‘2024 파리 올림픽’ 준비에 돌입한 황선홍호에 선수 일부가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강성진(FC서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소집에서 제외됐으며, 백상훈은 코로나 관련 위험성, 황재환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백상훈은 자가검진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집 제외된 선수들을 대신해 최기윤(울산 현대),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정한민(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

U-23 대표팀은 지난 19일 경기 화성에서 소집해 올림픽 무대를 향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공식 평가전을 갖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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