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체포”

“작곡가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체포”

MBC보도...쿠키뉴스 확인 요청에 소속사 '불통'

기사승인 2022-09-27 15:00:17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사진=박효상 기자

유명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MBC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됐고, 돈스파이크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뉴스는 사실 확인을 위해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회사에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보도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우니 회사로 연락해달라”고만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1996년 그룹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여러 유명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다가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편곡자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예능계에도 발을 들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