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오는 11월6일부터 12월5일까지 운영되는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관광 상품인 ‘강원 댕댕트레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댕댕트레인은 약 400석 규모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객실, 카페 객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영월군 당일, 정선군 1박2일 등이다.

특히 반려견 행동상담, 댕댕트레인 기념엽서 체험, 열차컨셉 포토존, 로얄캐닌 수의사 상담 등 카페테리아 칸 내 체험관광 콘텐츠를 함께 조성했다.

또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반려견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라포그 후원의 저알러지 반려견 기념품을 증정한다.

원문규 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영월군과 정선군의 적극 협조로 추진된 이번 국내 최초 반려견 열차상품을 바탕으로 강원도가 반려견 동반여행의 최적지임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