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버토리얼] 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시장 압도 ‘게임 체인저’

[애드버토리얼] 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E’...시장 압도 ‘게임 체인저’

기사승인 2022-10-25 16:31:47

지난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더 뉴 EQE는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이다. 긴 전기 주행거리와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더 뉴 EQE 350+’로, 88.89 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71km를 주행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와 혁신적 관리 소프트웨어로...471 km 주행

더 뉴 EQE 350+는 88.89 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65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더 뉴 EQE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돼, 일렉트릭 인텔리전스(전자 지능형)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된 경우 냉각 회로와 PTC 부스터 히터가 주행 중 배터리를 예열 또는 냉각해 미리 충전에 최적화된 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E 350+는 최대 170kW출력의 급속 충전과 8.8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E 350+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D+, D, D-)의 회생 제동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까지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행 상황에 맞는 에너지 회생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최대 10년/25만km(선도래 기준)의 무상 보증을 지원해 고객들은 배터리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더 뉴 EQE의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진보적이고 스포티한 비지니스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으며,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 라인과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더 뉴 EQE의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더 뉴 EQE 의 휠베이스는 3120 mm 로, 10세대 E-클래스(W213)와 비교해 180mm 길어졌으며,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mm, 80mm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더 뉴 EQE 라인업 중 한국 시장에 먼저 소개되는 EQE 350+의 외관에는 20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 당 26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탑승객의 편의를 높인 동시에 심플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탑승객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최첨단 기술 및 디지털 요소 탑재

더 뉴 EQE 350+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이 적용돼 탑승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킨다. 
 
더 뉴 EQE 350+에는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차량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특히 ‘제로-레이어’ 기능은 사용자의 세부 목록 탐색이나 음성 명령 없이도 상황에 따라 가장 중요한 기능을 접근성이 뛰어난 화면에 배치한다. 환경 변화와 사용자 행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어 탑승객을 위한 세심한 어시스턴트가 돼 준다.   
 
여기에 전기차에 특화된 일렉트릭 인텔리전스(전자 지능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지형, 주변 온도, 속도, 냉난방 등을 고려해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하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경로에 따라 운전자가 선호하는 충전소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운전자는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탑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총 15개의 스피커 및 710 W의 출력을 자랑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지니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손실 고음질 음원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실버 웨이브’와 ‘비비드 플럭스’ 총 2가지의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를 제공하며 탑승객들의 청각을 만족시킨다. 
 
이밖에 대형 헤파(HEPA) 필터가 포함된 공기 청정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 주는 동시에,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 악취를 중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센트럴 디스플레이에서 스도쿠와 짝맞추기 등의 미니게임을 제공해 탑승객을 위한 인-카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폭을 넓혔다. 


최고 수준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다양한 편의사양 탑재

더 뉴 EQE 350+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더 뉴 EQE 350+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S-클래스에 탑재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해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APA) △‘키레스 고’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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