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근절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나섰다고 9일 발표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펼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이천, 아동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