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일 상권 활성화 위해 옛 도청사에서 '음악회' 개최

경기도, 19일 상권 활성화 위해 옛 도청사에서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22-11-18 13:57:42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팔달구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gogreat31.com) 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40분 동안 진행된다. 영수증 인증가능 지역 등 자세한 사항은 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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