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2022미래행복대상]

하나금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2022미래행복대상]

기사승인 2022-11-22 16:20:04
박성재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팀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022 미래행복대상’에서 국민의 생활안전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22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현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서 ‘행복’이라는 가치 고양과 대국민 의식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표적인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미혼모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케어’ 사업을 꼽을 수 있다. 
 
미혼모 지원 사업은 미혼모를 대상으로 주거 및 취업, 심리 등을 총괄적으로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은 긴급입소 아동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종합심리 검사 및 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보수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박성재 하나금융 ESG기획팀장은 “멋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성장을 함께 나누는 그룹의 취지와 방향이 같다”며 “하나금융은 미혼모 긴급주택 지원사업이나, 학대피해아동이 미래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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