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심재국 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등

[평창 단신] 심재국 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등

기사승인 2022-12-09 20:50:49

◆심재국 평창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는 9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2022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로 농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평창군은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한 귀농귀촌 지원체계 구체화, 이주 의향부터 정착단계까지 다양한 단계별 사업추진과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귀농귀촌팀을 신설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평창군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류형 교육프로그램과 귀농귀촌 박람회 홍보를 통한 예비 귀농귀촌인 과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체험기회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1600여 명이 평창군으로 귀농귀촌했을 뿐 아니라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군은 앞으로도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설립과 지원정책, 일자리, 빈집 등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소멸 위기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수가 귀농귀촌을 말하는 만큼, 귀농귀촌은 농촌지역의 발전과 인구소멸 지역의 중요한 핵심과제 중 하나다”며 “오늘 받은 상은 평창군 귀농귀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 농촌진흥사업 평가 대상 수상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윤철)는 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농업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2022년 강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강원 주력작물 안전 수급 전략 심포지엄과 같이 진행됐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농업인 교육실시, 청년농업인 신규 육성, 소득작목육성,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을 통한 가공상품개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을 통한 축산농가 악취 경감, 친환경농업기반 확대 등의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꿈ON(온)’ 콘서트 개최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오는 10일 평창송어체험장에서 평창 ‘꿈ON(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12월 진행된 ‘청소년 K-POP 아카데미’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다.

행사는 ▲위캔드, 톰보이 등의 K-POP 커버댄스 공연 ▲내 여자라니까, 달리기 등 보컬공연 ▲위풍당당행진곡, 베토벤 바이러스, 더블베이스 협연 등 오케스트라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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