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도하는 엑스플라, '블록데몬' 합류로 빠른 생태계 확장 노려

컴투스 주도하는 엑스플라, '블록데몬' 합류로 빠른 생태계 확장 노려

기사승인 2023-01-11 09:58:24
엑스플라의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합류한 ‘블록데몬’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 ‘블록데몬’이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창립된 블록데몬은 노드 구축과 스테이킹을 포함한 온체인 데이터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다. 세계 500대 기업을 비롯해 은행 등의 기업 및 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세계 웹3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블록체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표준 정보 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해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블록데몬은 엑스플라 메인넷의 이니셜 밸리데이터로서 네트워크 검증과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엑스플라는 웹3 기업들의 벨리데이터 참여를 연이어 이끌며 웹3 사업 협력 체계를 고도화 중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갖춘 블록데몬의 합류로 엑스플라는 생태계 확장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엑스플라는 메인넷으로서 블록체인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신규 웹3 파트너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엑스플라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 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 오지스, 제로엑스앤드, 애니모카 브랜즈, 비웨어랩스 등 세계적인 웹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해가고 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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