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의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리브 샌박)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더현대서울 피어 매장에서 발란사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리브 샌박은 20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발란사는 부산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부산으로 묶인 두 기업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협업한다. 11일에는 LCK팀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카트라이더팀 박인수, ‘닐’ 리우창헝, 박현수 등 리브 샌박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방문해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인모 SBXG CEO는 “리브 샌박은 부산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초의 지역 연고제를 2021년부터 실시했다. 매년마다 ‘리브 샌드박스 박싱데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부산이란 도시로 두 기업이 본격적으로 힘을 합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리브 샌박이 선전하고 있는 LCK를 계속 지켜봐주시고 팬 여러분도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