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KBL) 최고 스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주KCC이지스 소속 허웅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했다.
전주KCC이지스 농구선수 허웅 팬클럽 연합은 8일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실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팬카페 명불허웅와 DC허웅마이너갤러리 등 허웅 선수를 응원하는 2개 팬클럽에서 활동 중인 회원 280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들 팬클럽은 작년에도 백미 164포(400만원 상당)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