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수)
충남세종농협,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 ‘3行3無 실천운동’ 전개

충남세종농협,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 ‘3行3無 실천운동’ 전개

기사승인 2023-02-13 18:07:28 업데이트 2023-02-13 18:08:34
충남세농농협은 1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대방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3행3무(3行3無)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천 결의는 청렴한 근무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종욱 본부장을 비롯해 백남성 농협은행충남본부장, 충남세종관내 15개 시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에서 진행하는 3行3無 실천운동은 실천해야할 3行으로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근절해야할 3無로는 사고(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 및 횡령),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예방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세종농협은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시군별 결의행사를 개최하고 143개 지역농협까지 3行3無 실천운동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생각을 공유하고 원칙을 지키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3行3無 실천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범농협 임직원 참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룰러’ 박재혁의 웃음 “쵸비 펜타킬? 다음엔 안 줘”

‘룰러’ 박재혁이 ‘쵸비’ 정지훈에게 펜타킬을 주지 않겠다고 웃으며 말했다.젠지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5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2위 한화생명과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또 21세트 연속 승리로, LCK 세트 최다 연승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4년 젠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