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기(2개월, 32시간) 과정과 장기(5개월, 160시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이 제공된다.
시는 올해 총 200명을 참여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고용보험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 청년 등이다.
희망자는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