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국민 주거안정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안정과 편익증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4개 분야(△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3인 이내)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3건까지 중복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아이디어 제출 형식 제한은 없다.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결과는 내달 발표된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LH는 선정작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양 수주채널 확대…창원 대동중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한양이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한다. 한양은 창원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창원 대동중앙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21층·1166세대 아파트와 부대·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거듭난다. 공사비는 약 3780억 규모다. 리모델링 사업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은 시공권 확보로 수주 채널을 확대했다.
정비사업 부문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전북 완주군 천연가스(LNG) 공급시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연료공급시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등 공공 수주도 활발하다.
한양은 LNG·수소·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