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4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4년제 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시를 빠르게 시작하는 일정으로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해 입학 전 미리 전공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융합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게임계열 등에서 전공별로 예비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우선선발전형 특전으로 수능과 내신미반영(계열별 인적성면접), 면접과 적성검사 100%선발, 입학 전 선행학습 무료 지원, 코리아 IT매거진 무료 발송, 2023 지스타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며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드론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각 진로에 따라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개선점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는 소통 수업을 통해 학기 중 취업에 연계되는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