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활동하는 OB축구회(60대 회원·회장 유희석)는 20일 전주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지난 2010년 60대 회원으로 창단된 OB축구회는 60세부터 69세까지의 축구동호인 133명으로 구성돼 축구를 함께 즐기고 있다.
유희석 회장은 “회원들과 뜻 깊은 나눔을 동참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OB축구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