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는 이달부터 도와 시군 시책사업의 정책부합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달 춘천시를 비롯해 총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 업무 전반의 적법·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도 본청·사업소(9개소) 및 공공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예산 운용실태와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재무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감사, 안전취약분야 재해예방감사, 주민생활불편 현지 감사 등 생활밀착형 특정감사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주요 정책사업 등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도 본청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감사를 실시, 실질적인 성과 등을 진단한다.
이외에도 ‘강원특별법’에 따른 자치감사기구 일원화를 통해 감사의 독립·효율·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기구 개편으로 체계적인 감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박 위원장은 “민선8기 도정목표 실현 및 성과창출 지원에 감사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 고충 해결과 사전 예방적 감사를 통한 행정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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