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 3개보 주변 수질 양호

여주 남한강 3개보 주변 수질 양호

기사승인 2023-03-23 14:36:19

경기 여주시는 관내 남한강 3개보(강천, 여주, 이포) 주변의 수질이 평균 BOD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3개보 수질은 평균 BOD 1.4PPM 이하 ‘좋음’, TOC 3.8PPM 이하 ‘약간 좋음’으로 모든 구간에서 대체적으로 ‘약간 좋음’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검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 1회, 보 상류 400~600m 지점에서 TOC, BOD 등 총 7개 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남한강 주변 수질측정 현황을 지원하고 있다”며 “꾸준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행위 감시활동 등을 통해 청정한 수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