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4일 대전 유니크베뉴인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 뉴디멘드(New-Demand) 마이스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이하 총회)는 워크샵 캠프 행사도 같이 진행됐으며, 80여 명의 회원사와 대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ICE 경쟁 시장에서 대전의 MICE 산업과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정관 채택과 올해 초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15개 회원사를 새로 위촉했으며, 대전관광공사의 2022년 대전 MICE관광 사업 성과와 2023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윤영혜 교수의 ‘MICE로 ESG하라!’ 주제의 기조강연과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는 “이번 연례총회를 통해 대전의 MICE 산업과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함께 고민해 보고 새로운 활로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관광공사도 관광과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할 기회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