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10일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이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에서 ‘zgm.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NH농협은행이 지난 5일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0.1%)이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공익기금 지자체는 최초 카드발급시 지정할 수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zgm.고향으로 카드'를 가입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