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상 강원문화재단 2대 대표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재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 대표는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 춘천문화재단 이사, 방송통신위원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헤럴드 동아TV 대표, G1방송 편성제국장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민선 8기 김진태 강원도정의 언론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아울러 재단은 이달 중 강원도립극단과 통합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강원도립극단은 '강원도립극단운영실'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재단은 기존 예산 280억원에서 310억원으로 증액되며 조직은 2본부 4실 1위원회 총 55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통합에 따라 기존 강원도립극단 인력과 사업이 승계된다.
신 대표는 “강원문화의 시대정신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하겠다”며 “인재⋅창조⋅성과를 재단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문화지식과 창의력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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