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 6강 대진 완성

오버워치 리그 ‘미드시즌 매드니스’ 6강 대진 완성

동·서부 대표하는 6팀, 총상금 108만달러 놓고 격돌
일산 킨텍스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
티켓링크 통해 일반 티켓 예매 가능

기사승인 2023-06-09 19:53:55
미드시즌 매드니스. 블리자드

오버워치 동·서부 최강팀들이 겨루는 ‘미드시즌 매드니스’의 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글로벌 토너먼트인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울을 연고지로 둔 ‘서울 인페르날’ 외에 북미 4개 팀, 중국 1개 팀이 지역을 대표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오버워치 리그 상반기 최강 실력자들이다. 대회 총상금은 108만달러(약 14억)에 이른다.

경기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은 특전을 받아 갈 수 있다. 우선 한정판 스프레이 2종과 라마트라 스킨 등 6가지 보상이 현장 관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또한 대회 1일 차와 2일 차 예매자에게는 리그 토큰이 각각 50개씩 주어진다. 3일 차 예매자에게는 100개의 리그 토큰이 지급된다. 한정판 치맥 스프레이 역시 현장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첫 경기 승패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에 배치된다. 16일에는 ‘플로리다 메이헴’과 ‘항저우 스파크’의 개막전이 오전 10시30분부터 펼쳐진다. ‘보스턴 업라이징’과 ‘휴스턴 아웃로즈’ 간의 경기는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다.

각 지역 1번 시드 자격으로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애틀랜타 레인’과 서울 인페르날은 1라운드 승리 팀과 각각 맞붙는다. 17일에는 패자조 세 경기와 승자조 결승전이 진행된다. 18일에는 패자조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최종 결승전은 정오에 시작된다.

지난 15일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개시 1분 만에 주말 판매 분량이 모두 소진됐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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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in@kukinews.com
차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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