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8월 2학기부터 관내 7개 대학에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인하대와 인천대,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인교대(인천캠퍼스), 연세대(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인천캠퍼스),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에 한끼당 1000원의 현금과 강화쌀 8톤을 현물로 지원한다.
시는 아침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9000만 원을 1차 추경에 확보했으며 지역생산 쌀 소비확대를 위해 인천 대표 특산품인 강화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