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심리사 실습과정 중 오프라인 수업이 지난 6월 18일 글로벌사이버대에서 진행됐다고 학교 측이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 수업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센터장이자 뇌기반감정코칭학과 학과장인 고건영 교수 진행 하에 의학박사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이정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상 장면에서 직접 다뤄야 하는 SCT, BGT, DAP 등 검사를 직접 실시, 해석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임상심리사 2급 합격자(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심리치료대학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졸업생 최미숙)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실습생들은 선배의 공부 방법, 공부 기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구분해 준비하는 법 등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 인가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알려졌다.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해 방송연예학과, 동양학과 등 문화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