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가상현실)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메타 스토어에 출시했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글로벌 23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피코 스토어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멀티플레이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하기도 했다.
다크스워드는 추후 피코 글로벌 스토어에도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확장과 함께 글로벌 V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로카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와 코스튬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V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VR, XR에 대한 주목도가 굉장히 높아진 만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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