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29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9억 8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51억원 특별출연에 이은 추가출연으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금년에만 70억8300만원을 출연해 도내 금융기관중 가장 많은 금액을 재단에 전달했다.
출연금은 담보력 부족 및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또 현재 판매중인 ‘충남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플러스 한시자금’에 대해 7월 중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해 은행과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모바일로 보증대출이 진행할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이번 출연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