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구청과 협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에 필수적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24시간뿐만 아니라, 승강기안전교육과정까지 추가해 진행했으며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경비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 박기륜 회장이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생들과 강사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국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사무총장은 “서울지방협회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공신력 있는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는 물론 구리, 남양주 지역의 교육생들과 하남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비원취업, 보안인력취업, 아파트 경비원을 양성하기 위한 신임경비원교육, 일반경비교육 등 민간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기관인 서강전문학교는 최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동 협회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오는 7월 13일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과정과 8월 19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 과정의 경우 국비지원으로 자기부담금 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한번 등록으로 합격 시까지 무제한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와 서강전문학교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등 교육과정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