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서산6쪽마늘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관광객들에게 호소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소멸 우려를 완화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며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농축산물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