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한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다. 임기동안 시민 생활 속의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안전 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나 시설물 공사장 위험 등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비롯해 안전관리 홍보캠페인과 태풍수해복구,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김해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 공모전 개최
김해시가 7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내년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김해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최 취지와 의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2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해 대동면 보현사 쌀 140kg 전달
김해지역 보현사(대동면 소재)가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 70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홀몸노인이나 대동면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보현사는 김해 신어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았다. 묘법연화경(국가 보물 제766-2호로 지정)을 소장한 전통 사찰로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박봉현 면장은 "보현사 측의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행정에서도 대동면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