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지난 7월 6일, 13일, 20일 3회에 걸쳐 ‘소통 수업’을 주제로 여름방학 독서모임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동아리에서는 관련 서적을 읽으며 소통의 어려움을 시작으로 소통의 기본요소와 핵심 기술, 자존감 훈련, 갈등 상황 소통을 토론했다.

이번 하계 동아리 활동을 주관한 오화영 학부장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 소통이 쉽거나 하루아침에 잘되는 건 결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운 것을 꾸준히 일상에서 작은 단계에서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소통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정규교과과정과 더불어 전문 사회복지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는 실버복지, 건강복지, 복지심리상담, 복지시설경영, 가족복지,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면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복지시설경영자과정, 라이프코칭지도사, 헬스케어관리사, 치매케어지도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3학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