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과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공람은 다음 달 24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22일간 실시된다. 공람 장소는 시청 대중교통과와 양주1·2동 및 회천1·2·3·4동 민원실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따라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주민설명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회천농협(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공람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GTX-C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공람과 설명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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