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디어센터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7~28일 이틀간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 사업은 유튜브의 인기 콘텐츠인 '딩고뮤직'의 뮤직비디오 촬영스타일을 재해석했다.
프로그램은 포천미디어센터 내 영상스튜디오를 활용한 라이브 음악방송 체험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한 시민 4인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곁들인 인생 노래를 영상으로 담아 세대 간의 이해과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영상 결과물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인 '포천스테이지 – 4人4色'은 오는 8월 8일부터 포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1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또한 지역간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동 협력 미디어 사업을 운영해 더 큰 포천에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