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보국제교육원은 영상제작·영상편집 국비과정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제작 교육과정은 영상기획과 촬영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아이템 선정 △기획서 작성 방법 △촬영 계획 수립 △6mm, DSLR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촬영과 영상콘텐츠 기획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영상편집 교육과정은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컷 편집, 자막, CG, 타이틀 편집, A/V체크 등의 전문적인 편집기술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영상 콘텐츠의 특징에 맞춰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방송정보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조정실, 뉴스룸, 종합편집실, 세트장, 1인미디어제작실 등의 스튜디오 설비와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영상 분야 취업 시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 제작도 돕는다”고 전했다.

두 교육과정은 전문적인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과정 모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교육비 전액을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방송정보국제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선정 기관으로, 15년간 1만6000명이 넘는 수료생들을 KBS, MBC. SBS, EBS, TV조선, JTBC, 채널A, MBN, 메이크어스(딩고),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취업처로 배출해왔다고 밝혔다.

영상제작·영상편집 외에도 3D영상제작(영상편집, 모션그래픽, 마야), 3D 기반 실감형(VR/AR) 콘텐츠 제작 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개발자양성 등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 수강신청과 입학상담은 방송정보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