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가 인천, 부천 지역에 거주하는 경비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인천, 부천 지역에 거주 중인 경비교육이 필요한 수강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3일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등 매주 3회 이상 개강하며 수강생들 본인이 편리한 시간에 경비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서강전문학교 재단에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2년제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하며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을 공식 지정받은 신임 경비교육 기관이다. 경비업법이 제정된 시점부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찰복지·경비보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간 8000여명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인 씨큐인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경비·보안 분야 취업 연계를 실시 중이다.
최근 강남경찰서장과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박기륜 경찰학 박사를 석좌교수로 위촉해 경찰, 경비지도사와 전문 경비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교통의 허브인 청량리역 앞에 캠퍼스를 개교해 경찰행정학과 산하에서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경비교육과정 수강 신청은 서강전문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