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아파트를 소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DGB 우리집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는 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대 대출한도는 1억5천만원이다. 대출금리는 만기일시상환대출 최저 4.47%, 분할상환대출 최저 5.02%, 통장대출 최저 4.94%로 신용등급 및 상환방식,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본인명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소득 입증이 가능하면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범위 내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1% 이상 저렴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