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5G 이동통신을 드론통신에 적용한 상공망 통신시스템의 시험시설(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DNA+드론기술개발사업’ 결과물을 활용해 드론데이터 획득부터 실시간 전송, 실시간 AI 분석까지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실시간 드론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한 드론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드론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항공촬영과 물류배송을 시작으로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 드론학과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3수험생,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140학점 이상 취득 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추후 학사취득 후 학사편입, IT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며 게임, 드론, 인공지능, 정보보안 등 각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드론과는 선행학습, 방학 중 심화 프로젝트 학기, 1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포트폴리오 제작을 실행하고 있다”며 “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력직 같은 신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드론 프로젝트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재학 중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드론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