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서든어택’에서 BJ와 팀을 꾸려 참여하는 23세 이하 대회 ‘서든하이’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18주년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2000년생(15세)부터 생일이 지난 2008년생(23세)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 선정된 BJ팀들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해 ‘서든하이’에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19일과 20일에 BJ팀별로 자체 오디션을 진행해 예비 1인을 포함한 총 6인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BJ팀은 ‘저스트두잇 팀(랜딩 감독, 얼음스나 코치)’, ‘리킥 팀(킥스나 감독, 레일리 코치)’, ‘슉피 팀(수피 감독, 슉맨 코치)’, ‘수술전문학과 팀(블랙워크 감독, 서한결 코치)’ 등 총 4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선발된 팀원들과 함께 연습 기간을 가진 후 다음달 24일 아프리카 TV 잠실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총상금 210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본선 대회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 18주년 전야제 채팅 이벤트와 18주년 전야제 출석체크(출첵)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주년 전야제 채팅 이벤트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으로 정해진 문장을 입력하면 ‘18주년 응모권’, ‘TRG21(IS) 도깨비 영구제’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18주년 전야제 출첵 이벤트에서는 24일까지 매일 접속 시간 60분을 달성할 때마다 10만 경험치, 500SP, ‘18주년 응모권’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PC방에서 접속 시간을 충족하면 ‘근접무기 프리티켓’, ‘보조무기 프리티켓’, ‘PC방 코인’ 등을, 연속으로 출석 체크한 이용자에게는 ‘영구제 밀봉 1개’ 등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넥슨은 ‘마이건마트’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운영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 품목 갱신에 사용이 가능한 ‘마이건코인’ 20개를 즉시 지급하고 영구제 무기 획득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3000 SP를 추가로 제공한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