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아름)’는 22일 의회 1층 모임방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참여하고 움직일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특별위원회 위원,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 그리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진애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원주시의 읍·면·동별 장애인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했으며, 무장애 도시 정책의 현황과 지역 특성화 무장애 도시계획에 대한 건의사항 그리고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권아름 위원장은 “원주시의 무장애 도시 정책은 모든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원주시가 진정한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권아름(위원장), 김학배(부위원장), 곽문근, 이상길, 홍기상, 차은숙, 김혁성, 원용대, 나윤선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