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친환경 교육 활동인 ‘제5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캠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1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해 천연 삼베로 샤워볼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했다. 또 환경올림픽,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환경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