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캠퍼스를 활용하는 '하이브라이드형 오픈 캠퍼스를 표방,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제대는 한국인 100명, 외국인 100명 등 200명이 정원입니다. 혁신기초학부 단일로 신입생을 선발해 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지니스혁신학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모든 수업은 20명 이하 소규모 수업으로 다양한 상호작용과 토론학습을 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2학년 1학기까지 총 3학기를 국내에서 수업을 듣고, 2학년 2학기부터는 뉴욕과 도쿄, 홍콩, 모스크바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