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휴젤과 스킨부스터 제조·생산 협력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휴젤과 스킨부스터 제조·생산 협력

기사승인 2023-09-11 11:47:09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150여 개 성장 인자 단백질을 함유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휴젤과 협력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에 대한 제조·생산 업무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제품 기획력과 기술력, 휴젤의 인지도 및 유통망 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은 인체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SC-CM) 및 150여 가지 성장 인자 단백질이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 개선을 돕는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에 따르면, 현재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은 약 600억 원 규모로 재생, 톤, 결, 탄력 등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시술 소요 시간 및 회복 기간도 짧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의 글로벌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면려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제품 공급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박시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대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하는 휴젤과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휴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외 시장에서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민아가 ‘악연’에 대처하는 법

버석한 얼굴로 악연을 마주했다. 복수할 기회가 있었지만, 강렬했던 살의는 결국 꿈에 그쳤다. 그렇게 유일한 선인으로서 유일하게 살육전에서 생존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속 주연의 이야기다. 극 중 주연으로 분한 배우 신민아도 다르지 않았다. 9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만난 그는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이 많은데, 이 괴로움이 언젠가 스스로 괴롭히는 순간도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래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