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대의원회와 문화콘텐츠대학 학생회는 12일 학생회관 앞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으로부터 2대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전혈과 성분헌혈을 했다.
헌혈 캠페인을 주관한 백승진 총대의원회 회장(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4학년)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현저히 줄어든 헌혈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총대의원회 등은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늘리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외에 학교 내에 식음료 매장 이용권과 함께 헤드셋,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